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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농업인력 확보’가 ‘農者天下之大本’의 밑거름
거창군은 만성화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와 함께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군과 필리핀 푸라시는 농어업 기술 전수, 농산물 수출, 농어업인 단체 영농사업 추진 등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군 전략담당관실 농촌일손담당 이민호
거창군민신문
2024.05.09 15:50
인터뷰
“작물은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
최근 컨테이너형 수직농장이 새로운 농업으로 떠오르면서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발 앞서가는 새로운 농업에 도전하고 있는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이수진 기술보급담당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편집자 주 - 컨테이너형 수직농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안다. 수직농장이란 무엇인가?
거창군민신문
2024.04.09 11:13
인터뷰
"군민과 행정의 틈 메우는 군의원 역할 매우 중요"
“아파보니까 남 아픈 줄도 알게 되었고 나 자신이 열정이라 생각했던 부분들이 누군가에게는 부담과 상처가 되었던 거 같기도 하다”청룡의 해라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저마다의 기대와 설렘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때이다. 거창군의회에서 초선이지만 지역정치인 모습의 표본을 보여 준 용띠 신중양 군의원을 만나 그동안 해 온 일들과 앞
거창군민신문
2024.01.18 14:32
인터뷰
“군민 위해 최대한 도움 주는 공무원 되겠다”
거창군 환경과에 근무하고 있는 23살 새내기 전기직 정재훈 주무관이 있다. 그는 거창군 공무원에 임용된 지 약 3년 정도 됐지만, 도중에 군대를 다녀와 복직한 지 5개월이 조금 넘었다. 실제 근무연수는 1년 6개월 정도밖에 안 됐지만, 올해 거창군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 경상남도에서는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거창군민신문
2023.12.06 17:12
인터뷰
“자기 욕심 버리고 지역의 일에 참여할 줄 알아야”
남상면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 운영위원회 김홍조 운영위원장(사진)은 거창군에서는 가장 부지런하기로 알려져 있다. 신성범 의원 사무국장 시절(8년)에도 이른 아침 축사 청소를 비롯해 소 사료를 직접 주고 출근했다.그 부지런함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사무국장을 그만둔 후에도 남상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특히 남상
거창군민신문
2023.12.04 10:06
인터뷰
“탄탄한 거창축협, 살맛 나는 조합 만들 터”
35여 년을 거창축협에서 헌신한 박성의 전 거창축협 상무는 “현재의 거창축협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만큼 외형과 내실을 겸비한 조직으로 잘 성장하여 진정한 축산인의 보루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라고 했다.박 전 상무는 “더구나 지난해에는 숙원사업이던 본소 신축과 대형 하나로마트 개점으로 정관으로 정한
거창군민신문
2023.02.03 15:00
인터뷰
“조합원의 농협 고객의 농협, 거창농협 만들 터”
50년 역사의 지역 금융 리더 거창농협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변화와 혁신을 통한 ‘글로벌 1등 농협’ 미래 50년의 제2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진 신중갑 전 거창농협 상임이사. 그는 40년 동안 농협맨으로 오직 한 길을 걸어왔다.신 전 상임이사는 입사 이래 농민 조합원과의 대민접점
거창군민신문
2023.01.27 18:53
인터뷰
체육회 운영의 궁극은 체육스포츠문화의 선진화
신영균 거창군체육회 당선자를 만나 앞으로 거창군체육회의 운영에 대해 들어 보았다. - 당선을 축하한다. 소감을 말해 달라. “먼저, 활기찬 새해가 밝았다. 신년에도 가내 평안하고 하는 모든 일에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한다.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 군민의 인지된 지각의 변화이며, 변화를 갈망하는 두려움 없는 소신의 결과
거창군민신문
2023.01.09 09:30
인터뷰
“진짜 친절한 공무원 되고 싶어 콘테스트 참여”
지난 11월 25일 거창군 ‘2022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2022년 경상남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받은 거창군 기획예산담당관실 백용재 주무관을 만나 친절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된 동기 등을 들어 보았다.- 자기소개를 부탁할까요. “거창에서 나고 자란 31살 백용재다.
거창군민신문
2022.12.22 16:46
인터뷰
거창군체육회장에 도전장 던진 손권모 전 거창군태권도협회장
손권모 전 거창군태권도회장(이하 손회장)은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늘 가까이했지만, 형편상 전문적인 지도를 받지 못한 비엘리트 출신이다. 비엘리트 출신 운동인이다. 손회장은 걷기와 등산은 일상화하고 헬스장은 15년 정도로 빠지지 않고 다니는 운동광이다. 이런 운동광인 손회장이 체육회장에 도전장을 던진 것은 당연한
거창군민신문
2022.11.28 14:28
인터뷰
“언제든 농업인과 후배 공무원을 위해 노력할 것 약속”
거창군 공무원 중 최초로 2개의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이 있다. 바로 거창군농업기술센터 김윤중 소장이 그 주인공이다. 김윤중 소장이 과수 분야에만 관심을 가져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말도 있었지만 이런 사람이 있었기에 거창사과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정년을 한 달 반 앞둔 김윤중 소
거창군민신문
2022.05.15 08:56
인터뷰
“어르신들의 생활복지 서비스가 무엇보다 우선”
“꼭 군의원에 당선되어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살맛 나는 거창군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해 보겠습니다”최준규 군의원 나지구(거창읍 상동, 마리·위천·북상면)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생활복지 서비스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개발해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필요한 민원을 현장에서 즉
거창군민신문
2022.04.09 09:13
인터뷰
“되는 거는 빨리해주고, 안 되는 거는 설명 해주어야!”
거창군의회 박수자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사진)은 민원해결사로 유명하다. ‘안 되는 민원은 박수자 의원한테 가면 해결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박 의원은 지난 2018년 강석진 국회의원 시절 국민의 힘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했다.처음 의원을 할 때는 체질에도 안 맞고 사회성도 없어 괜히 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
거창군민신문
2022.03.23 16:56
인터뷰
문제 해결에 도움 주는 사람 되려 공무원 선택
사람들의 눈에 띄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뭔가가 있어야 한다. 사건을 저지르거나, 신선하거나이다. 거창군 한 새내기 공무원이 눈에 띄었다. 영화관에 관한 글이 그랬고, 특히 지난 1월 1일 2022년 해돋이를 유튜브로 생중계할 때는 새내기답지 않게 차분하면서도 신선한 방송으로 모두가 ‘누구지?’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
거창군민신문
2022.01.19 16:14
인터뷰
거창군에서 가장 곰살궂은 공무원
비료 등 농자재 사업을 하고 있는 (주)풍농 이수길 대표(63)는 지게차 등록을 위해 거창군청 민원소통과에 들렀다. 담당자에게 가 등록에 관한 궁금한 사항 등을 묻자 담당자는 자세하게 안내해 주었다. 누구나 자세하게 안내해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양재영(사진·행정8급) 주무관은 달랐다고 한다. 마치 자기 일처
거창군민신문
2021.12.25 10:24
인터뷰
“군민 꿈 키우고 행복 커지는 거창 만들고 싶다”
민선 7기도 몇 개월을 남겨놓지 않고 있다.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 시대’를 표방하며 출발한 구인모 군수는 그간의 군정을 어떻게 자평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거창을 어떻게 기획하고 있는지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 민선 7기도 이제 몇 개월 남지 않았다. 현재까지의 군정을 어떻게 자평하고 있
거창군민신문
2021.12.21 14:47
인터뷰
“267개 마을이 살고 싶고 행복한 마을 되게 만들 터”
거창군농업기술센터 행복농촌과에는 마을만들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직원이 있다. 바로 장병문 주무관이다. 장병문 주무관은 거창에서 태어나 거창에서 성장하여 거창에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태양, 하늘, 사랑이의 아빠로서 미약하나마 거창의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생활
거창군민신문
2021.10.31 14:17
인터뷰
“큰일이야 큰일, 정부의 좀 벌개이매이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남상면 오계마을의 김순돌 할머니는 100세(주민등록상 100세지만 사실은 101세) 기념 장수 지팡이 ‘청려장’을 받았다. 장수 지팡이를 전달받은 김 할머니는 “걷기가 힘들었는데 대통령이 보내준 귀한 지팡이 선물을 면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전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거창군민신문
2021.10.1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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