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의 농협 고객의 농협, 거창농협 만들 터”

‘명품 거창농협’이 꿈인 신중갑 전 상임이사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3.01.27 18:53 의견 0


50년 역사의 지역 금융 리더 거창농협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변화와 혁신을 통한 ‘글로벌 1등 농협’ 미래 50년의 제2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진 신중갑 전 거창농협 상임이사. 그는 40년 동안 농협맨으로 오직 한 길을 걸어왔다.

신 전 상임이사는 입사 이래 농민 조합원과의 대민접점 부서인 구매사업과 대부 업무, 조직경영과 관리 부서인 총무업무, 대동지소장과 아림지점장을 거쳐 본점 상무, 상임이사 등을 거치며 농협 전반의 업무를 섭렵하고 경영 능력을 두루 갖췄다.

그는 재직시절에 보여줬던 업무 추진력과 결단력을 통해 위기의 농업·농촌·농민·농협의 미래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만들고 개혁적 사고와 변화의 마인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선도농협을 추구하고 있다.

급변하는 금융권의 위기 극복과 농민, 조합원,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적 리더십과 경영 능력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경영구조 개선을 통한 조합원 실익 증진과 고객 맞춤 경영이 급선무라고 믿고 있다.

농민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전량 팔아주고 고객들과 지역민들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유통구조 개선과 조합원들의 다양한 복지혜택과 건강권 충족, 문화적 욕구에 부합하는 실질적 서비스 향상도 시급하다는 것이 신중갑 전 상임이사의 생각이다.

농협 50년의 미래 가치는 변화와 개혁, 새로운 비전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고객, 지역민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구현된다는 소신으로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 고객지향 1등 농협을 만드는데 열정을 바치겠다는 각오다.

조합원이 주인 되고 고객이 우대받는 ‘명품 거창농협’이 그의 꿈이다.

신중갑 전 상임이사는 1960년 10월생으로 창남초등학교, 거창중학교, 거창농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에 농협에 입사했다. 거창농협 대동지소장, 거창농협 아림지점장, 거창농협 상무와 상임이사를 거쳤다. 표창으로는 농림부 장관 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3회), 거창농협 대표이사 표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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