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2월 30일 한전MCS 거창지점에서 상반기에 이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연말을 맞아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전MCS 거창지점은 2023년 거창군 드림스타트와 후원 연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상·하반기 각 30만 원의 정기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박순환 한전MCS 거창지점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매년 조금씩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희망의 싹을 틔워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시는 한전MCS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MCS(주)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 관리 및 현장 고객 서비스 등을 수행하는 전력 현장 서비스 전문 공공기관으로,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효율적인 전기 사용에 기여함과 더불어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