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실천 중심의 생태 전환 교육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환경 관련 관계기관 및 단체와 함께 생태 전환 교육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생태 전환 교육 활성화 협의체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거창교육공동체 및 군민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거창군청, 여성회 환경실천단, 푸른산내들, 하천환경교육센터, 청소년문화의집, 거창자원봉사센터 등 12개의 기관과 단체로 구성하였다. 2025년 거창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지리적 환경,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단위의 환경교육 및 생태 전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 사회를 지속 가능한 사회로 만들어가는 미래 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과 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였고, 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와 기관들이 서로 연계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찾기로 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 신종규 교육장은 “거창교육지원청은 지역의 관계기관, 환경단체와 협력하여 우리 거창을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