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3일 ㈜대명디앤씨, 거창농식품수출진흥협회,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참깨비마을이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대명디앤씨(대표 김중화)는 사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300만 원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창농식품수출진흥협회(회장 김현주)는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 협회는 3년 연속 아림1004 후원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참깨비마을(위원장 유영준)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으뜸촌으로 선정된 기념으로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 유영준 위원장은 “주민들의 힐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모닝글로리(대표 장명향)는 학생들이 돼지저금통에 모아준 잔돈 7만 2,000원을 기탁하며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닝글로리는 2024년에도 아림1004 후원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