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1004운동, 따뜻한 손길 이어져
(주)대구누수공사와 거창사암연합회
거창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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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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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아림1004 운동에 기업과 종교계가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상면이 고향인 임영록 ㈜대구누수공사 대표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사업 수익의 일부를 아림1004 운동에 기부했다. 임 대표는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어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싶다”라고 밝혔다.
거창사암연합회(회장 석전스님)도 300만 원을 기부하며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불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주)대구누수공사와 거창사암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자들의 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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