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에서는 7월 26일(금) 오전 10시 북부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조합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하였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 및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이날도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에서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되어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를 한 데 이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도 진행하였다.

이날 참석한 한 조합원은 “이제까지 살면서 궁금했던 상속에 관하여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파악했다”라고 했으며, “정말 기대하지 않은 유익한 날이었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참여한 조합원 중 5명은 전문가들에게 개별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며, 앞으로 이러한 사업이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