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 에콜리안골프장 내년부터 거창군서 운영

거창군민에게 30% 정도 우선해서 이용권 할당
구 군수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서 밝혀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4.07.02 15:55 의견 0


구인모 군수는 7월 2일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서 가조 에콜리안 운영권 환수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2025년 1월 1일부터 거창군에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질문 : 내년 1월 1일부터 에콜리안 골프장 운영권을 환수한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한 경영 운영 또 회계 처리 또 소요 예산이 95억 정도 된다고 그러면 그 확보하는 방향 방법을 좀 말씀해 주시면 좋겠다.

구인모 군수 답변 : 그렇다. 내년 1월 1일 자로 에콜리안 운영권을 가져오는 데 국민체육진흥관리공단과 협상 과정에서 인력이 20 몇 명인가로 알고 있다. 그 사람들도 우리가 고용 승계를 받아야 한다. 그거는 당연한 거고 그다음에 운영 관계는 일차적으로 현재와 같이 그렇게 하는 수밖에 없다.

아직은 우리가 경영을 안 해 봤기 때문에 없는데 어쨌든 에콜리안이 연간 한 10억 정도 흑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단 이 부분은 체육시설 관리사업소 전체가 앉아 난상토론을 해서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를 연구해 보라고 지시를 한 바가 있다.

그렇게 보시고 회계 처리도 지금 상태로 가야 하는 건 맞고 단지 우리 군민들한테 대한 이용 편의 측면은 지금과 같이 우리 군민들이 이용할 것이 아니고 우선하여 한 30% 내외적으로 군민들한테 할당해주고 나머지 부분을 가지고 다른 이용자분들에게 제공하겠다 그런 취지다. 95억 원을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가 협상 과정에서 현재는 한 6년 정도로 이 95억을 상환하는 걸로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이익이 연간 10억 원 이상이 나오기 때문에 크게 우리 군비 추가 비용 부담 없이 환수하는 걸로 그렇게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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