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봉 남부공항서비스(주) 초대 상임감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6월 1일 “책임 있는 경영과 건강한 내부 견제시스템의 유도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 정착에 힘쓰겠다”라며, 초대 상임감사로서 직무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다.

최 상임감사는 취임 후, 30여 년간의 행정과 국회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일선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해 직원들과 공항 이용객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항 서비스 제고에 앞장서 오고 있다.

또한 초대 상임감사로서 감사 관련 제 규정 정비뿐만 아니라,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여 관리자와 MZ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해 최근 공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문제가 되는 신입 사원의 자발적 퇴직과 이직률 감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상임감사는 평소에 자기 계발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최 상임감사는 글로벌 경영 환경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감사인으로서 직무능력과 소양을 갖추기 위해 서울대학교 최고 감사인 과정을 다니고 있다.

최 상임감사는 앞으로 “경영이 곧 감사라는 생각으로 모든 임직원이 함께 공항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더 소통하며, 예방 감사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군민신문 거창군민신문 jibisil@hanmail.net 거창군민신문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거창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