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2024년 청렴 국토대청결운동을 계획하여, 4월 3일(수)과 4월 4일(목) 이틀에 걸쳐 합천호 회양관광단지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연정화 활동을 통한 환경 의식을 높이고, 기관 중심의 사회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거창교육지원청 직원 일동은 합천호 회양관광단지 일대에 방치된 담배꽁초, 폐비닐을 비롯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페트병, 유리병 등의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통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였다.

또한 행사의 마지막으로 직원 소통 협의회를 통해 세대 간·직종 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권위주의 관행 문화를 극복하고 청렴하고 수평적인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인수 교육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보존의 의미를 되새김과 더불어 단체활동을 통한 청내 소통문화 형성의 전환점이 되었던 것 같다. 지역 공동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 교육에 노력하고, 직원들과의 상호 존중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청렴한 거창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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