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골프 지도자 ‘임진한’ 거창에 오다

강경술 골프아카데미서 회원 대상 레슨
"골프는 연습을 잘해야 하고 지도자한테 레슨을 잘 받아야"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4.03.30 14:54 | 최종 수정 2024.03.30 14:57 의견 0


임진한 골프 지도자가 거창을 방문했다. 임진한 지도자는 3월 30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거창읍 대동리 소재 케이골프(강경술 골프아카데미)에서 케이골프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 레슨을 했다.

케이골프는 한달 간 스크린골프를 이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당첨된 회원들을 임진한 프로가 개인 레슨을 했다.

이날 레슨을 받은 케이골프 회원들은 만족하다면서 “거창에 임진한 프로를 모시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면서 “거창에 케이골프가 있고 강경술 프로와 임유미 프로가 있기때문에 임진한 지도자가 올 수 있지 않았겠느냐”라고 했다.

또 다른 회원은 “당첨이 안 돼 아쉽지만, 레슨을 직접 받지 않아도 레슨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음에 또 오신다고 하니까 그때는 꼭 레슨에 당첨되고 싶다”라고 했다.


임진한 프로는 “오늘 거창 강경술 프로 골프아카데미의 회원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여기 왔다”라면서 “강의를 해보니까 여기 계신 분들이 정말 골프에 열정과 성의가 있다는 걸 느꼈다”라고 했다.

- 거창에는 골퍼들이 많다. 오늘 강경술 골프아카데미에 오지 못한 골퍼들을 위해 연습하는 방법이라든가 골프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간단하게 알려 달라.

“골프에서 제일 중요한 게 사실은 스윙인데, 스윙이 잘 되어야만 공을 바로 보낼 수도 있고 내가 원하는 대로 보낼 수가 있는데, 좋은 스윙을 하시기 위해서는 일단 연습장에 자주 오셔서 골프 클럽을 가지시고 공을 맞히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그래야 편안하게 내가 몸에 율동을 이렇게 스윙을 할 수가 있는데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는 첫 번째는 연습을 잘해야 하고 두 번째는 지도자한테 레슨을 잘 받아야 한다. 그거는 너무나 잘 알고 계시는 거다. 그다음에 혼자서 연습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맨손으로 이 연습을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다. 골프는 팔로 치는 운동이지만 몸의 회전이 잘 돼야 해서 몸 회전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한다. 우선 뒤에 벽이 있으면 손바닥을 앞으로 내미시고 뒤쪽으로 이렇게 해서 벽에다가 손을 대시고 또 치시고 난 뒤에 벽에다 대고 이렇게 하면 몸 회전 운동이 척추뼈와 머리를 중심에 두고 회전이 되기 때문이다. 그 회전이 안 돼서 사실 골프가 몹시 어려운 거다. 그래서 그 연습을 많이 하면 일단 몸 회전이 유연하게 되면서 좋은 스윙을 하실 수가 있다”

-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거창에서는 그래도 이렇게 훌륭한 지도자인 강경술 프로와 임유미 프로가 있으니까 여러분들 여기 많이 오셔서 꼭 배우시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선생님한테 대한 믿이다. 어떤 레슨을 하더라도 믿고 따라주시면 자신 있게 스윙을 할 수 있으니까, 강경술 프로 골프아카데미 많이 이용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저작권자 ⓒ 거창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