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설맞이 사회복지기관 방문

거창지역 이웃들에 따스한 온정의 손길 보내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3.01.18 17:01 의견 0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18일(수) 사회복지기관의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방문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이날 이명주 교육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천공간(거창읍), 복민노인요양원(가조면)과 에덴실버요양원(마리면) 3곳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게 위문품(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명주 교육장은 “2023년 계묘년 새로운 한 해를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하시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물가의 여파로 일상의 모든 부분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서로에게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더 많은 사람이 나눔의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이에 거창교육지원청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는 “변함없는 관심에 매번 감사하다. 사회 전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명절이 항상 인정으로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서로가 소통하며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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