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9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본청 10개 협업부서와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전기획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기획단계에서(9월)부터 실시단계(11월)로 이어지는 재난대응 훈련을 위해 재난관리체계 구축과 협업부서와 관계기관의 임무를 확인하고 평가지표에 따른 훈련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향후 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두 차례 협업부서와 관계기관 합동 사전 회의를 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 컨설팅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오는 11월 14일부터 실시하며 토론훈련·현장훈련 및 기타훈련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한층 더 향상하게 시키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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