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간호사회는 지난 6월 13일(월) 회장(회장 최일희 임불보건진료소장) 및 임원들이 경남도립거창대학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거창군간호사회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지역의 우수한 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해오고 있다.

장학금을 기탁 받은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은 “거창군간호사회의 후학 양성에 대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를 표하고, 풍요로운 사회지만 상대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돕는데 간호사회의 뜻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간호사회는 2010년 창립되어 회원들의 권익옹호(간호법 제정 등)와 자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언제나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전문직 단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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