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동시지방선거 거창군 대진표 짜여지다

군의원 거창읍 선거구 7명 출마, 경쟁률 가장 높아
군수 선거 전·현직 군수에다 공천과 무소속의 싸움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2.05.15 08:32 의견 0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거창군 대진표가 드러났다.

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구인모 후보와 무소속 이홍기 후보가 맞붙게 되었으며, 도의원 제1선거구(상동 제외 거창읍)는 국민의힘 박주언 후보가 공천을 받았으나 김기범 씨가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다. 도의원 제2선거구는 국민의힘 김일수 후보가 공천을 받아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다.

군의원의 경우는 4명을 뽑는 가선거구(상동 제외 거창읍)는 민주당 김홍섭, 최정환 후보가 공천을 받아 등록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신중양, 김향란, 김진우 후보가 공천을 받아 등록한 가운데 무소속으로는 김병길 후보와 표주숙 후보가 등록했다.

3명을 뽑는 나선거구((거창읍 상동, 주상·웅양·고제·북상·위천·마리면)의 경우 민주당 권순모 후보가 공천을 받아 등록을 마쳤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최준규, 이홍희, 신재화 후보가 공천을 받고, 무소속으로는 심재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2명을 뽑는 다선거구(남상·남하·신원·가조·가북면)의 경우는 국민의힘에서는 박수자, 권재경 후보가 공천을 받았으며, 무소속으로는 무소속 이재운 후보가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다.

비례대표(2명 선출)로는 민주당의 신미정 후보가, 국민의힘에서는 김혜숙, 김미경 후보가 등록해 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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