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단위 찾아가는 진로․학습 상담 프로그램 운영

기초학력 보장 위한 학교 밖 지원 체제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11.15 15:52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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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영)은 11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5일간 ‘학교단위 찾아가는 진로․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창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밖 지원 체제로, 단위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학습·정서·진로 지도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창동초 5, 6학년 전체 약 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및 학습 상담 코칭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진로 및 학습지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학교 밖 지원으로 학생들의 진로 및 학력 격차 해소에 도움이 많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거창교육지원청 강신영 교육장은 “거창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 및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기초학력 신장과 성장을 돕는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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