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취약’ 시설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10.14 13:53 의견 0


거창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10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내 중점관리대상 4개소에 대해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은 화재발생 시 대형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서울우유 거창공장 등 중점관리대상 4개소 추진 중이며, 관서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 발생 제로화, 화재진압 전략향상 등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정순욱 서장은 안전지도팀과 중점관리대상 관계인 입회하에 화재취약 요인, 소방·전기시설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과 전반적인 소방안전관리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건축구조, 운영형태 이용자 특성 등 소방시설 현장확인 △현장지도를 통한 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인 안전의식 향상 △ 소방관서장 방문 컨설팅 △ 관계인 소통을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정순욱 서장은“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연소확대가 빠르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매우 크다”라며“사전에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해 재난사고 방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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