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곡지구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 준공

총 사업비 40억 원 지원 받아 추진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09.15 16:04 의견 0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박균환)는 9월 7일 함양군(군수 서춘수)으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한 ‘죽곡지구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을 완료했다.

함양군이 개최한 이번 준공식은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기관 및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됐다.

죽곡지구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확정돼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지방비 12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2020년 6월 착공, 2021년 9월 준공을 통해 상림공원, 위천, 백연유원지 등 주변자원과의 공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국민 생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변휴게테라스(산책로, 그네, 생활체육시설 등 휴게시설), △파머스플레이스(대형파라솔, LED공원등, 주차장 등 휴게편의시설), △에코놀이터(물놀이시설, 벅스슬라이드, 바닥분수, 야간경관조명 등), △위천하하호호길 조성(산책로, 포토경관시설, 수국 등 경관식재), △안내 및 안전시설물 설치사업(종합시설안내판, 놀이시설안내판 등)등 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박균환)는 지난 4년간“자연(水)과 만나고, 문화가 흐르는 그곳, 함양! 위천에 물들다”라는 비전 아래 기존 함양어린이공원의 시설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능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교류하고, 휴양+힐링+체험 3가지 요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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