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부군수는 지난 7월 15일부터 민선 7기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완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거창군 주요 현안 사업장을 누비며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최영호 부군수는 거창전통시장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장을 시작으로 거창버스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입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감악산 항노화웰니스체험장 조성사업, 거창법조타운 조성사업 대상지 등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첫 방문지인 거창전통시장 복합청년몰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거창시장번영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복합청년몰 활성화 방안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거창법조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거창 구치소 건립 문제를 놓고 6년 동안 갈등을 겪고 주민투표를 통해 어렵게 사업이 진행된 만큼 예정대로 내년 10월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그 외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 가조그라운드 및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들도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주요사업장의 예측 가능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사전에 대책을 수립해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