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창농협(조합장 이재현)과 의료법인 아람의료재단(이사장 이주현)은 12월 16일,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거창농협 이재현 조합장과 아람의료재단 이주현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료법인 아람의료재단은 동거창농협의 임직원과 조합원에게 장례식장 대관료 및 병원 입원 시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지역 면민을 위한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동거창농협은 아람의료재단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아람의료재단의 금융적 안정성을 도울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사회적 지역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동거창농협 이재현 조합장은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인 아람의료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농협의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보다 질 좋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람의료재단 이주현 이사장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거창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분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과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