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거창군 사회복지관 2층 조리실에서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선숙)과 함께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정성껏 김치를 담가 460kg의 김장 김치를 마련했으며, 거창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원로 조합원과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취약 가정 7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거창군지부(군지부장 이희열)도 참석해 따뜻한 겨울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신중갑 조합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지역의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거창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거창농협은 매년 김장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