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대가정의학과의원(원장 김종욱)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270만 원 상당의 카네이션과 다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거창시니어클럽(관장 공혜영)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공익형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89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것으로, 거창시니어클럽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한 분 한 분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공경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대가정의학과의원(원장 김종욱)은 “노인 공익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이 전달되어, 어버이날 하루만큼은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욱 원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노인과 위기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지원 및 기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시니어클럽 공혜영 관장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인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시는 김종욱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작은 감동을 전함과 동시에, 세대 간 공경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