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성고등학교(학교장 정종훈)는 3월 21일 오후 교내에서 발전 기금 기탁식을 열고 ㈜젠바디 정점규 대표로부터 5천만 원의 기금을 기탁받았다. 이 발전 기금으로 전 학년 자습실의 노후화한 개인 책상을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젠바디는 진단 업계에서 20년 이상 업력을 쌓으며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코로나19 등의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했고, 여러 핵심 연구소와 대학·병원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연구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거창대성고 24회 졸업생인 정점규 대표는 지역과 모교에 대한 선행을 꾸준히 베풀어왔다.

정점규 대표는 기탁식에서 “이번 기부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대성고 김상훈 학생회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신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학생들의 바람이 이루어져 더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종훈 교장은 “귀중한 발전 기금을 기탁해 주신 동문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문님과 같이 도전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기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