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채권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는 거창지역 단위농협의 연체율은 어떤가.
거창지역의 단위농협 중 연체율이 가장 낮은 농협은 거창사과농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체율이 가장 높은 농협은 남거창농협으로 나타났다.
3월 5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거창사과농협은 3월 4일 현재 총대출금액은 1,567억 1,300만 원 중 연체 금액은 48억 7,100만 원으로 연체율은 3.11%이다.
반면 연체율이 가장 높은 농협은 남거창농협으로 연체율이 11.30%로 총대출금 1,576억 2,500만 원 중 178억 500만 원이 연체 중이었으며, 수승대농협은 연체율이 11.17%로 총대출금 1,402억 4,500만 원 중 156억 6,200만 원이 연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창축협은 연체율이 8.98%로 총대출금 2,855억 3,400만 원 중 연체 금액은 256억 4,100만 원이며, 동거창농협은 총대출금 1,518억 7,100만 원 중 연체 금액은 113억 7,500만 원으로 연체율이 7.49%로 나타났다.
북부농협의 연체율은 5.09%로 총대출금 1,407억 4,300만 원으로 연체 금액은 71억 7,000만 원이며, 거창농협은 연체율은 7.45%로 총대출금 5,404억 원이며 이중 연체 금액은 402억 6,3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여신고(대출 금액)가 가장 높은 농협은 거창농협으로 5,404억 원, 거창축협 2,855억 3,400만 원, 남거창농협 1,576억 2,500만 원, 동거창농협 1,518억 7,100만 원, 북부농협 1,407억 4,300만 원, 수승대농협 1,402억 4,500만 원, 거창사과농협 1,567억 1,3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연체율은 은행 대출채권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는 것으로 연체 금액을 대출채권 금액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하며 연체 대출채권은 이자 또는 원금 상환 약정기일에 상환되지 아니한 대출채권(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을 말한다.
금융권에 밝은 한 인사는 “대출 연체가 생기면 대손충담금을 적립해야 하는데 연체율이 높을수록 대손충담금 적립금도 높아져 농협의 이익이 적어 결국 조합원들만 손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