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시니어클럽(관장 공혜영)은 지난 2월 21일 고제면 하구송 경로당에서, 국토안전관리원 직원들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시설 안전 지원 참여자 10명의 직무교육을 하였다.

스마트 시설 안전 지원 사업은 거창시니어클럽의 2025년 신규사업으로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하여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 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한 후, 그 결과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입력하고 전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노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 사업에 필요한 교육과 장비를 제공하며, 시설의 안전에 대해 수시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는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정밀 안전 점검을 추가로 할 예정이다. 스마트 시설 안전 지원 사업은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같은 시설들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시설 안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모든 취약 시설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거창시니어클럽 공혜영 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점차 다양하고 전문화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스마트 시설 안전 지원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