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월 19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예산담당관, 군청 산하 전 회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향상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국가적인 경제불황 분위기 속에 거창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설 명절 이전 긴급조치로 골목상권, 특히 음식점 중심으로 123개 식당에 대해 3개월분 선결제를 시행했고 앞으로도 재료비, 시설비, 보조금 분야도 단계적으로 선금 지급, 선교부, 일괄 구매 등을 추진하여 재정집행을 통한 지역 상권 살리기에 재정적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재정 집행계획, 집행률 제고 방안, 제도 변경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지방계약 특례와 신속 집행 적극 활용 지침 등을 안내함으로써 상반기 중 최대 집행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거창군은 상반기 내 신속 집행 대상액의 60%에 해당하는 2,814억 원 규모 예산 집행을 목표로 거창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 집행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집행 실적을 관리하고 집행 부진부서 항목에 대한 재정 상담 등 집행 체계 가동을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성립된 예산을 상반기 내에 최대로 집행해 달라”고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일일 집행 실적 관리, 부군수 주재 재정집행 점검 보고회 개최, 부서 신속 집행 목표제 운영 등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