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 이·통장연합회 거창군지회(회장 송강훈)는 지난 2월 14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경상남도의원,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이장연합회 임원 선출 △2024년 결산·감사 △2025년 사업계획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되었다.

임원 선출 결과, 송강훈 이장연합회 지회장이 연임하며 2025년에도 거창군 이장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또한 부회장에는 강동수(거창읍 회장), 감사에는 송득섭(고제면 회장), 김용호(가조면 회장), 사무국장에는 박종범(남하면 총무) 이장이 12개 읍면 이장 임원진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현 임원진이 모두 연임하게 되었다.


송강훈 거창군 이장연합회 지회장은 “다시 한번 회장의 소임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거창군과 이장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다해 주시는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거창을 만들기 위해 이장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강훈 지회장은 지난 2024년부터 전국 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 지부장으로 활동하며, 경남도 8,200여 명의 이·통장을 대표하여 경남도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