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월 7일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2025년 군정 주요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을 밝혔다.

본지에서는 2025년 군정 주요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분야별 전략을 9회에 걸쳐 시리즈로 게재하고자 한다. 이번 회에서는 총론을 게재하며 분야별 전략은 다음과 같다.

전략 1 – 생활 인구 100만 명 달성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총력
전략 2 – 군민 중심 지속 가능한 명품 교육도시의 기반 마련
전략 3 – 개발과 재생의 조화로 군민 행복 도시 조성
전략 4 – 의료와 복지 서비스 기반 강화로 군민 체감도 상승
전략 5 –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로 지역에 창조적 활력 공급
전략 6 – 자연 관광인프라 활용·연계로 거창관광 르네상스 시대 개막
전략 7 – 체육 인프라 조성 활용, 스포츠마케팅 조성
전략 8 – 미래형 농업생산 기반 마련, 경쟁력 있는 농업경제 구축
전략 9 – 교통망 확충과 승강기 산업 고도화로 지역 경제산업 성장기반 구축

‘거창 브랜드 UP, 지역 소득 상생 UP’

거창군은 2025년을 ‘거창 브랜드 UP, 지역 소득 상생 UP’으로 정하고 관광산업 도시로 대전환을 이끄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거창군은 2024년은 도내 군부 인구 1위, 2025년 당초 예산 8,015억 원 군부 1위, 최다 공모, 화장장 건립·의료복지타운조성 등 군민숙원사업 추진하고 동서남북 산림관광벨트 완성과 학교 복합시설 공모사업 300억 확보 등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군민이 거창에 대한 자긍심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조성과 거창을 찾는 사람들이 다시 오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정책추진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생활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잘 준비된 생활·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군민의 새로운 소득 창출과 상생을 위한 ‘광산업 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루는 원년을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2025년 중점 추진 방향 사업

거창군 2025년 중점 추진 방향 사업으로는 첫째 ‘생활 인구 100만 명 달성 로드맵 실현’으로 지역 소득 증대를 위해 △정주 인구와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Two-track 전략으로 △주거·일자리·교육·의료·복지와 문화·관광·생활체육 정책추진을 통해 지역 활력과 소득 증대하겠다고 했다.

둘째로 대한민국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브랜드’ 구축해 △‘거창교(1교)’ 재가설 포함된 김천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과 △명품 거창 위천 조성 2단계 조성 △거창군 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한다는 것이다.

셋째로는 완성된 동서남북 관광벨트로 ‘관광산업도시’로 대전환을 위해 △‘관광진흥과’ 조직 신설로 관광 정책·마케팅·콘텐츠 강화하고 △거창아트갤러리 건립과 △연극예술복합문화단지 조성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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