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농협 지도 사업 선도농협상 수상

“무립불신의 정신으로 더욱 힘차게 매진”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4.12.05 14:53 의견 0


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은 지난 12월 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 사업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지도사업부문에서 선도 농협상(영농지도 부문)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농촌복지향상에 기여한 전국의 농협 중 사업 실적이 가장 우수한 16개 농협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북부농협에서는 2021년부터 고령농업인 및 영세 농업인들을 위한 텃밭가꾸기(농작업대행)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그 외에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NH농업인 안전 보험 가입비 지원, 농작물 재해 보험 환원 사업 농자재 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지원, 이동 농기계 수리사업등 농업인들의 실익 증진과 농업인들의 복지향상에 관한 많은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 2024년에는 공공형 계절 근로자 사업을 시행하여, 관내 농가들의 일손 부족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화범 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협조와 배려로 알차고 내실 있는 큰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무립불신의 정신으로 더욱 힘차게 매진하겠다”라며, “이번 기회로 앞으로도 더욱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농촌복지 향상에 더욱더 노력하여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북부농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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