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딸기, 세계를 사로잡는다!
안전성 협력으로 수출경쟁력 강화
경남농관원과 ‘K-BERRY’ 업무협약
거창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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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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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배우용, 이하 ‘경남농관원’)은 안전한 딸기 생산을 통한 K-딸기 수출 활성화 및 농업인 소득향상을 목표로 6월 4일 한국딸기수출통합조직(대표이사 서현우, 이하 ‘K-BERR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경남농관원의 안전성 조사·분석 지원 및 교육 전문성과 K-BERRY의 해외 시장 정보 및 수출 역량을 결합하여 안전하고 고품질의 K-딸기를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시켜 농가소득 증대와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체결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수출 일정에 맞춘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성 분석 지원, △수출농산물 안전사용기준 교육 및 수출 관련 다양한 정보공유, △안전성 조사 협조 및 안전사용기준 홍보를 통한 안전한 K-딸기 수출 확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남농관원 배우용 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K-딸기를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시키고 딸기 산업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또한 “경남 딸기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시장 다변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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