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배추 산지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졌다. 11월 22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지경마을 해발 800m가 넘는 오세일(63세) 씨 고랭지 배추밭에서 오 씨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김장용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