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복지시설 주거환경 개선과 생필품 후원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 청년회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3.05.23 16:50 의견 0


거창군은 지난 5월 21일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 청년회(회장 최영진) 회원 25명이 청소년 복지시설인 경천공간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생활 물품 후원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더하우스컴퍼니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LED등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노후 방충망 및 소화기를 교체했으며, 더플라워와 ㈜엉클팜, 모닝글로리 등 회원 업체를 비롯한 청년회원들의 지원으로 치약, 칫솔, 세제, 과자, 음료, 학용품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최영진 청년회장은 “일회성 봉사가 아닌 정기적인 환경 개선사업과 생필품 후원을 통해 시설의 아이들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매달 관내 주요 지점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가정의 대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밝고 건강한 거창군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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