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 진행

강소형 잠재관광지 거창 창포원
거점으로 거창 관광 홍보 나서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3.05.22 16:20 의견 0


거창군은 지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10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3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거창 창포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거창의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한 트래블리더가 작성한 기사를 한국관광공사 공식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천구미역에서 집결한 10인의 트래블리더는 제일 먼저 해플스팜사이더리를 방문해 거창의 특산물인 사과를 주재료로 만든 사과함박스테이크와 애플사이더로 점심을 즐겼다.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는 해아림 산업관광 공연팀 ‘기타스토리’의 음악공연을 들으며 해플스팜사이더리 곳곳을 둘러보며 취재에 나섰다.

2023 강소형 잠재관광지 거창 창포원으로 이동해 취재를 이어갔다. 지난 18일부터 개최된 아리미아 축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경상남도 웰니스 관광지인 ㈜하늘호수의 홍보부스를 방문해 ‘디퓨저 만들기’ 체험 행사에도 참여했다. 창포원 곳곳에 숨겨진 거창 특산물 보물찾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며 창포원 곳곳을 누비며 창포원의 매력에 푹 빠졌다.

구인모 군수는 “노란 꽃창포로 가득한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거창 창포원을 방문하신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여러분 무척 반갑다”라며 “거창 창포원을 비롯해 거창의 주요 관광지인 수승대와 항노화힐링랜드를 트래블리더 여러분의 참신한 시선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는 20일에 수승대를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수승대의 역사를 알아보고 구연서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을 즐긴 후 수승대 출렁다리를 건넜다. 또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서는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보며 거창에서의 시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은 다양한 연령, 취향, 문화에 맞는 특색있는 팸투어 개발을 통해 거창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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