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거창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장학금과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전달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3.03.16 09:30 의견 0


거창군은 3월 1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신승열)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행 기관장인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거창군장학회 장학금과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각 100만 원을 전달한 후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신승열 회장은 “자문위원들이 뜻을 모아 전달한 장학금과 성금이 지역교육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어려움에 부닥쳐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매 분기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민을 대상으로 수렴된 의견을 축적해 정책건의에 지속해서 반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창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