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임영인)에서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도서 읽기 ‘청렴을 읽다’를 시행 중이다.

‘청렴을 읽다’는 전 직원이 청렴 도서를 읽음으로써 기관 내 청렴한 문화를 촉진·확산하고 청렴 감수성 또한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거창경찰서 작은 도서관(아림마루) 내 비치된 총 26권의 청렴 도서(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 등)를 전 직원이 읽게 된다. 내부 행사로 청렴 도서를 읽은 후 독서 감상평 공모전 또한 시행하여 우수자 포상 수여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거창경찰서장은 공직자의 청렴·공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상황에서 전 직원들이 청렴 도서를 읽고 청렴 의식을 배양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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