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더 가까이 ‘거창 함께 그린(Green)’

지자체 및 환경단체 업무담당자와
내년도 협력체계와 구축 방안 협의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2.11.21 16:14 의견 0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특구 기반조성을 위해 관내 지자체 및 환경단체 업무담당자와 함께 2022년 11월 21일(월) 10시부터 14시까지 거창교육지원청에서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환경과 더 가까이 ‘거창 함께 그린(Green)’을 주제로 환경특구를 운영한다. 환경 특구는 지역의 지리적․산업적 특색 및 관내 관계기관을 활용한 특색있는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을 지속 가능한 사회로 만들어가는 미래 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자체 및 각종 환경 관련 단체 업무담당자 12명이 모여 올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2023년 환경 특구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협의하였다. 그리고 11월 29일(화)은 2022년 관내 초․중학교 환경교육 관련 사업 담당 교사 협의회를 개최하여 2023년 환경 특구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명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환경․지속 가능 발전 교육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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