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재난 상황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2.11.18 17:14 의견 0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에서는 2022년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한국훈련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를 가정하여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토론과 현장 대응 훈련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토론 훈련에는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신종 감염병 발생 사고, 현장학습 중 물놀이 사고, 태풍 및 폭우로 인한 교육 시설 붕괴 사고, 통학버스 등굣길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 접수 및 초기 상황 전파, 상황 판단 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대응 임무를 점검하고 재난 상황 시 문제 해결 훈련을 한다.

11월 23일에는 화재대피훈련을 시작으로 소화기 사용법, 방독면 착용 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등 실제 현장 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명주 교육장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으로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훈련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여 신속한 재난 대응 능력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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