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은 지난 11월 14일 거창군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2022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 애도 기간으로 일정이 연기되었지만 거창군 관계자와 거창경찰서, 거창소방서와 사전 협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구인모 거창군수, 김일수, 박주언 경남도의원, 남기재 거창경찰서장, 안병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관내 농협조합장, 축산관련 단체장, 조합원 및 거창군민 등 약 2,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거창축협 한마음대회를 진행하였다.

나눔축산운동경남도지부 (지부장 조양수)와 거창축협에서 거창군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을 하고자 500만 원 사랑의 쌀 전달식을 안병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가 구인모 거창군수에게 전달식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번 거창축협 한마음대회는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하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조합원 및 우선 출자자 그리고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하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현장에 오신 모든 군민에게 점심식 사를 제공하였다.

이날 축산의 미래를 책임질 이상수, 신정선 청년 조합원이 조합원들을 대표하여 조합과 조합원 간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1부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을 하였고 2부 노래자랑, 축하공연,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진행하였다.

거창축협은 “조합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거창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이번 행사의 타이틀로 선정하여 거창축협의 성장이 거창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였으며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냈다.

특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거창축협은 꾸준한 성장세로 관내에서만 아니라 전국 축협에서 뚜렷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대한민국 축산업의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

최창열 조합장은 “조합원님들과 거창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거창축협이 설립되어 지금까지 성장한 원동력은 조합원님들과 거창군민 여러분들의 마음이 하나하나 모여서 거창축협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거창축협을 대표하여 감사하는 인사 말씀을 드리기 위하여 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거창축협의 성장과 발전이 거창군민들의 마음으로 모여 더 많은 성장과 발전으로 대한민국 축산업의 표준이 되는 거창축협이 되겠습니다”라고 조합원과 거창군민들에게 인사말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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