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말순)는 6~7월 매주 화, 목요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입구 로비에서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2022년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한 이동형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활근로 사업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를 받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참여시 청소, 영농, 주차관리, 부품조립, 조미김, 식판 세척 사업단에서 1일 8시간, 주5일 근로를 하게 된다.

현장 접수 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자활근로 사업을 신청받고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할 시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055-942-9978)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자활근로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는 2002년도 사회복지법인 진학웰피아(이사장 배영봉)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일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자립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사회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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