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창군지부, 대학생과 함께하는 농촌일손 돕기

경남도·농협·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과 딸기꽃 솎기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2.04.30 08:36 의견 0


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조윤환)와 동거창농협(조합장 진학덕), 경상국립대학교 농촌인력지원단(지도관 하경)은 거창군 가조면 석강리, 수원리 일원에서‘2022년 영농지원 발대식 및 대학생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4월 29일~30일 이틀간 진행된 일손 돕기에는 농협 조윤환 지부장, 진학덕 조합장 등 임직원과 경상국립대학교 농촌인력지원단 44명 등 70여 명이 동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4개 농가의 딸기꽃 솎기, 상토 작업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농협거창군지부는 이날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도 진행하여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조윤환 지부장은 “무엇보다 일손이 귀한 요즘 동거창농협과 경상국립대학교 농촌인력지원단이 함께 농가 일손 지원을 펼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대학생이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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