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치매예방 교육

치매예방체조, 치매진단실시로 건강상태 점검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09.15 11:22 의견 0


웅양면(면장 이현화)은 지난 9월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로 실시됐으며, ‘치매파트너’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치매예방체조와 치매종류 등의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힐 수 있었으며 치매조기발견이 될 수 있도록 1:1 진단도 실시했다.

한 어르신 참여자는 “나이가 들면서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커져가고 있었는데 진단검사를 받고 건강 상태를 바로 알 수 있어 안심이 됐다”며, “치매예방체조는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서 수시로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현화 웅양면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치매예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정서적 생활 안정을 위해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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