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북면 손정주·손정진 형제, 고향사랑 마스크 기증

기증 마스크 5천매, 국민지원금 지급 시 배부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09.15 11:18 의견 0


가북면(면장 이정희)은 가북면 출신 ㈜희창건설(거창읍 소재) 손정주 대표와 손정진 부대표 형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5천 매(2백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기증은 추석이 다가오고 있으나 사적모임 인원 제한으로 예전 같지 않은

명절 분위기에 대한 위로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뜻에서 이뤄졌다.

손정주, 손정진 형제는 가북면 우혜마을 손 씨 집성촌에서 나고 자라면서 지금까지 고향 발전을 위해 여러 민간단체에 가입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 및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정희 가북면장은 “항상 가북면에 관심과 지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손정주,손정진 형제분을 비롯하여 고향 향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증받은 마스크는 국민지원금 지급 시 방문하시는 주민에게 1인당 5매씩 배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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