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남몰래 가져다 놓은 감동의 라면 1박스

‘누군가에게 간절히 원하는 한 끼’ 메시지 전달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07.19 10:1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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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면(면장 이동복)은 지난 7월 14일 이른 아침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 누군가가 면사무소 앞에 가져다 놓은 따뜻한 손 편지와 라면 1박스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수익의 일부를 돌려 드리려고 합니다. 작은 것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나눠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라면이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원하는 한 끼임을 알기에...”라는 손 편지를 남겨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동복 위천면장은 “코로나19로 심리적·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한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준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분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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