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군수, 민선 7기 공약 이행률 93%

56개 사업 중 45개 완료, 11개 사업 정상 추진 중

거창군민신문 승인 2021.07.19 10:11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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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구인모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자체 점검한 결과 6월 30일 기준 56건의 공약사업 중 45건은 완료했으며, 11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나타나 1분기 대비 공약 완료율은 9% 상승한 80%, 이행률은 5%가 상승한 93%라고 밝혔다.

민선 7기 공약 사업은 소통하는 군정구현, 농가소득 1억 원 달성, 희망나눔 복지행정, 지역경제 활성화,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 생활체육강화, 지역개발을 통한 도시재생, 명품교육도시 육성 등 7개 분야 56개 사업이다.

핵심 사업은 5자 협의체 구성으로 주민투표를 통해 6년간의 갈등을 해결한 ‘거창법조타운 갈등 해소’, 241억 원의󰡐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 사업’, 200억 원 규모의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 공모에 선정된 ‘승강기산업의 세계화 육성’, 거창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인 ‘거열산성 국가사적 승격’,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낸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유치’ 등이며, 45개 사업은 완료했다.

구인모 군수는 “매 분기 공약사업 점검과 부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임기 내 완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우수’ 등급,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는 3無 농업 실천사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이뤘다.

지난 6월에는 경남 MBC에서 민선 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경남지역 단체장들의 공약 이행률을 점검한 결과 경남도내 군부 10개 자치단체장 중 ‘21년 1분기 기준 공약 완료율이 71%로 도내 단체장을 통틀어 가장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한편, 문화도시 조성, 산림자원을 활용한 힐링체험시설 조성, 로터리 도시경관 조성사업 등의 나머지 11건의 사업들은 차질 없이 추진하여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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