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 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지난 12월 11일(목), 거창장례식장(대표 김수원)의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자(노인·장애인) 580여 명에게 190번째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급식은 거창장례식장이 지역과 함께해 온 지난 20년을 기념하며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소갈비 180kg과 각종 식재료 구입비 150만 원을 후원해 갈비탕, 잡채, 무침회, 영양밥, 김치 등 풍성한 한 끼를 제공했다. 또한 김수원 대표를 비롯해 직원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거창장례식장 김수원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지역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무료 급식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태고 스님은 “뜻깊은 20주년에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수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과 마음이 담긴 후원 덕분에 이용자분들이 올해 2025년을 보다 따뜻하고 든든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