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최중주)는 11월 30일(일) 거창보호관소찰협의회 위원 20명과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곽성채) 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사랑의 김장 김치와 월동 준비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보호관찰 대상자 30여 명에게 보호관찰 위원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월동 라면과 햇반 등 물품 5백5십여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사랑의 김장 김치 및 월동 준비 지원행사는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 20명과 거창준법지원센터 직원 3명이 김장 김치 재료를 구입해서 김장 김치를 직접 담았고, 월동 지원 물품인 라면과 햇반 등도 구매하는 등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최중주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는 2021년부터 거창지역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설 명절 불우대상자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직업체험 프로그램), 추석 명절 사랑의 선물 전달식,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한 야간 순찰, 휴가철 관광지 순찰, 심리치료, 원호 지원, 처우 개선 프로그램, 검정고시 교육지원 및 장학금 지원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거창군 군민의 날 행사와 청년의 날 행사 등에도 참여하는 등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