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규)은 거창교육과 거창교육지원청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기록한 ‘거창교육 100년사’ 편찬 기념식을 6월 12일(목) 거창교육지원청 아우름누리에서 개최하였다.

편찬 기념식에는 신종규 교육장, 거창 관내 초・중등 교장단 협의회 임원, ‘거창교육 100년사’ 편찬위원, 검토위원 및 편집 위원, 거창교육지원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집위원장인 아림초 원숙민 교장의 ‘거창교육 100년사’ 헌정을 시작으로 ‘거창교육 100년사’ 편찬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거창교육 100년사’ 편찬 사업은 거창교육 100년의 숨결과 걸어온 발자취를 객관적・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재조명하여 거창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회고와 기록을 통해 역사의식을 정립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거창교육 100년사’ 편찬을 위해 지난해 10월 ‘거창교육 100년사’ 발간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편집위원회와 검토 위원회가 직접 발로 뛰면 근대 이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거창교육의 역사와 자료를 수집하여 거창교육의 100여 년 교육과 배움의 향토사 기록을 완성하였다.

신종규 교육장은 “‘거창교육 100년사’ 발간에 관심을 가지고 밤낮없이 문헌을 찾고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모든 열정을 쏟아준 편집위원과 검토위원 그리고 학교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부제 ‘거창교육 100년을 담아 미래를 꿈꾸다’라는 말처럼 유구한 거창교육 역사의 기록과 보존 자료로 교육과 배움으로 연결하고 ‘거창교육 100년사’가 거창교육의 미래로 이어지는 디딤돌 역할이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