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조합장 박성의)은 지난 6월 9일 영농자재 지원 사업으로 거창군 오리협회에 680만 원 상당의 기자재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오리 사육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오리협회 소속 농가에 전달하는 것으로, 축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자재를 제공함으로써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행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의 조합장은 “축산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거창축협은 축산농가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영농자재 지원 사업은 거창축협에서 진행하는 축종별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 전반에 걸쳐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