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과 거창구치소(소장 이도곤)는 지난 4월 28일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 소재 포도 농가에서 거창농협 임직원과 거창구치소 보라미봉사단은 농촌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에 부닥친 농업인에게 인력지원과 지역사회 상생 하나로 거창농협 임직원과 거창구치소 보라미봉사단(직원·교정위원·수용자)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중갑 조합장은“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거창구치소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조합원·농업인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도곤 거창구치소장은 “농촌에 일손이 귀한 시기에 거창구치소가 지역사회를 위해 농촌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창농협과 거창구치소는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각종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 및 수용자 교화 등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