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규)과 거창승강기고등학교는 3월 12일(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종규 교육장과 이재운 거창군 군의회 의장, 이재현 거창승강기고등학교 교장과 교감, 교육지원과장 및 장학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협약형 특성화고란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이다.
교육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협약형 특성과 고등학교 2차 공모’를 실시해 오는 6월 말 10개교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학교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를 위해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재정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등 제도적 지원을 받는다. 이에 거창승강기고등학교는 지역의 승강기산업과 연계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특성화고 학생의 지역 취업률 및 정주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계획을 포함한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다.
또한, 거창군은 취업 지원과 함께 지자체 내의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과 연계, 학생의 정주를 돕는다. 또 거창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통하여 근거를 마련하고 교육 발전 특구와 연계 등 다양한 협치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거창승강기고는 학교의 미션 및 비전, 산학 융합 교육 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을 통한 학생의 지역인재로서의 성장 계획 등을 담은 교육 플랜을 마련하고 거창교육지원청은 거창승강기고등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플랜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고 협약관리위원회를 통해 성과 관리 및 협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신종규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으로 지역 및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기업 등과 학교가 협약 및 연계를 통해 지역 맞춤 교육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고, 교육청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